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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마당행복한소통
학교현장에서 여러명의 아이들을 보면 그들이 하는 생각과 행동이 많이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빨리 인정하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자신의 잘못을 이유나 핑계를 대면서 남의 잘못으로 돌리는 아이, 절대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똑같은 상황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또한 항상 밝은 얼굴로 친구들과 잘지내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모든 일에 불만을 가지고 불평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의 출발점은 어디일까요?
부모를 만나보면 그 답은 부모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라는 말을 하는가봅니다.
내 아이를 정말 잘 기르고 싶다면 내 아이가 나의 나쁜 점을 배워가고 있지는 않은지, 내가 어떤 태도와 생각으로 생활하고 있는지를 한 번씩 성찰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는 부모를 보고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스승은 선생님이 아니라 부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