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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이 아이의 미래입니다.
작성자 허연수 등록일 2020.06.23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이 널리 보급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어떤 역량이 필요할지에 관한 많은 논의들이 있다. 이러한 논의들이 주장하는 것은 대부분 개인역량보다는 단체역량을 강조한다. 하지만 갈수록 공동체를 경험할 기회가 줄어드는 현 시대에서, 미래 역량을 끌어올리는 가정교육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직업의 세계는 급변한다. 그 중 가장 두드려지게 나타난 것은 바로 학벌효과의 쇠퇴이다. 대부분 학벌효과가 예전만 못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대입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처음 직업을 구하는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학벌 외에 마땅히 볼 것이 없다. 하지만 1년만 지나면 경력사원이다. '신입사원'에게는 학벌이 중요하지만 '경력사원'에게는 무엇이 중요할까?

 

경력사원 채용에는 '평판조회가 결정을 좌우한다. 중략

 

 아직은 학벌이 좋으면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유리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보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이기적으로 공부하는 과정에서 '인성'에 문제가 생긴다면 큰일이 아닐 수 없다. 1년차 이하 신입사원의 퇴사율이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이유도 비슷하지 않을까? 비뚤어진 인성 때문에 단체 생활에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중략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샌다.'는 말이 있다. 고로, 집에서 먼저'인성'을 길러야한다. 가정이라는 공동체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경험하는 일들이 미래 역량의 토대가 될 것이다. 공감하고, 양보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생활은 지금의 행복뿐만이 아니라 내일도 환하게 밝혀줄 것이다.

 

  박재원(사람과교육연구소 부모연구소장)의 글입니다

 

   저는 우리선생님들에게 '인성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다.'라는 말을 많이합니다.

  

   인성은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정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고, 학교라는 공동체 생활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어른들의 생각과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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